전국퇴직금융인협회,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와 다문화가정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퇴직 금융 전문가 참여… 아동·부모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경제적 자립 지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는 2026년 2월 10일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대표 유지룡)와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금융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 금융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금융교육 현장에 접목해서 다문화가정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금융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단위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공유 ▲금융 전문가 인력 지원 및 강사 파견
▲정보교류 및 연계를 통한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국다문화복지협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현장에서 축적한 네트워크와 대상자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자 발굴과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금융인협회는 전문 강사진과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생활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제 가계 재무관리와 합리적 소비·저축, 금융사기 예방,
금융거래 기초 이해 등 다문화가정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안기천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정이 금융을 스스로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민·관·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